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돌풍의 주인공 KEPCO가 '차·포' 없이 경기에 나선 LIG손해보험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KEPCO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 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LIG손보를 3-0(26-24 25-23 25-23)으로 꺾었다. KEPCO는 승점 3점을 챙겨 20점으로 현대캐피탈(18점)을 제치고 하루 만에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삼성화재(승점 22점)에 2점 차로 다가서 선두 탈환을 노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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