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얀마)는 미국·중국 중 어느 나라가 우리에게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의 자문역인 네이 진 랏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미얀마를 방문한 11월 30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클린턴의 방문 목적이 표면적으로는 '인권·정치개혁'이지만, 그 이면에는 '미·중 영향력 싸움'이 있다는 걸 방증하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달 아시아 순방 때 '아시아에서의 역할 확대' 입장을 천명한 뒤, 그 첫 무대로 미얀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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