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의 한 법정.
검찰이 처음으로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를 청구한 표모(31)씨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리는 법정 방청석에는 4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 사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방청객 중 취재진이 절반에 달했다.
오전 10시 정각 김기영 부장판사가 두 명의 배석판사와 입장, 기록부에 기재된 사건 번호와 피고인의 이름 등을 읽어내려 갔고 표씨를 법정에 출석시켰다.
변호사 없이 혼자 출석한 표씨는 수의를 입고 짧은 머리에 검은 안경을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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