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작품에서 흥행이 잘 안됐는데, 차기작에서 더 큰 규모의 영화를 한다는 건 이만저만한 행운이 아니죠. 일종의 천운을 얻은 거라 볼 수 있죠."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퀵'의 연출자 조범구 감독이 한 말이다. '퀵'은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액션과 코미디가 범람하는 상업영화다. 방학과 휴가를 맞은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팝콘무비'다. 순제작비만 80억원, 마케팅비를 포함한 총제작비까지 계산하면 100억대가 넘는 '한국형' 블록버스터다. 상업영화의 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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