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지원(71)씨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유족이 6일 밝혔다. 김씨는 한국 최초 서사시 '국경의 밤'을 쓴 시인 김동환(1901~?)과 소설가 최정희(1906~1990) 사이의 장녀다. 1997년 '사랑의 예감'으로 이상문학상을 받은 김씨는 '꽃을 든 남자' '소금의 시간' '물빛 목소리'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역시 이상문학상을 받은 여동생 김채원씨와 함께 자매 소설가로도 유명했다. 소설가 서영은씨는 "(김씨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욕심 없던 작가"라고 말했다. 한 문예지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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