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30대 가장이 보험금을 노려 자신을 수익자로 지정한 보험에 노숙자를 가입시킨 뒤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7일 김모(37)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 30분쯤 자신의 승용차에 임모(41)씨를 태우고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공원으로 데려가 흉기로 배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치밀한 준비를 거쳐 노숙자인 임씨를 유인하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빚보증 등으로 1억여원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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