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가들은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재정정책에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표를 얻기 위해, 독재 체제에서는 정치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반대급부로 선심(善心) 정책이 자주 등장한다. 이른바 경제적 포퓰리즘 현상이다. 고(故) 루디거 돈부시 미국 MIT대 교수가 '포퓰리즘의 거시경제학'이란 저서에서 설파했듯이 재정정책을 앞세운 포퓰리즘은 반드시 실패한다. 다만 어떤 계기에 의해 어떻게 종말을 고하는가가 사례마다 다를 뿐이다.
오늘날 경제적 포퓰리즘의 대명사는 베네수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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