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걸린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자살하려고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려다가 아들에게 발견된 남성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용관)는 치매에 걸린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7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인간에게 생명의 가치는 가장 중대하고 그 무엇과도 대체될 수 없는 것"이라며 "치매로 인한 가족 내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사 범죄 재발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고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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