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24일 잉락 친나왓 총리 취임 이후 최대 규모인 5만명이 모여 현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방콕 중심의 로열플라자에서 잉락의 친오빠인 탁신 전 총리를 규탄하고 "꼭두각시 잉락은 나가라"고 외쳤다. 경찰과 시위대는 최루탄과 투석으로 맞섰다. 방콕 시민들은 지난 2008~2010년 옐로셔츠-레드셔츠 시위의 재연을 우려했다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반(反)탁신 단체 '삐딱 시암'이 이끈 시위대는 잉락 총리가 부패 혐의로 국외 도피 중인 탁신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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