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허리케인 '샌디'가 미 대선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샌디가 오는 30일쯤 워싱턴, 뉴욕 일대를 강타할 것으로 알려지자 대선 후보들은 예정된 유세를 앞당겨 강행하거나 취소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허리케인이 몰아치는데 무리하게 행사를 진행할 경우 정치 때문에 공공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지적을 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9일 버지니아주와 오는 30일 콜로라도주에서 실시할 예정이던 선거 유세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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