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이 터져도 무표정으로 일관한 최강희 감독이 애써 감춘 속내를 털어놓았다. 최강희 월드컵 축구 대표팀 감독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29일 쿠웨이트전에서 골이 터지지 않을 때 당장 내일 이민 갈 비행기표를 살 걱정을 했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의 농담에는 뼈가 있었다. 웃음기를 지운 최 감독은 "한국의 축구대표팀 감독은 당장 한 경기의 결과에 얽매여 감독 본인의 색깔을 내기가 힘들다"며 "한국 축구대표팀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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