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 6부는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A씨(2급 공무원)를 지난 29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수익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는 한 건설업체 관계자로부터 '수백억대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1억여원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이 업체 청탁을 받고 실제로 은행 간부 등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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